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학교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4개 교육지원청에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을 배치해 지역별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교육과정)과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맞춤 필수 지원’에서는 ▲지원 장학과 각종 연수 신청, 차량 배차와 공유 물품 대여 등을 위한 통합 누리집 운영 ▲초등학교 단기 수업 ▲보건교사 미배치교 수업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축 및 위탁 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주 통 큰 지원’에서는 ▲사서교사 미배치학교 학교도서관 장서점검·정리 ▲과학 실험실 교구정리 및 폐교구 폐기 ▲학교 홍보를 위한 무인항공 촬영 ▲학교 시설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유비무환 틈새 지원’에서는 ▲단기수업지원 교사의 학습부진학생 지도 ▲원어민 입국 초기 업무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역체험학습센터 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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