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꽃피는 창평면 조성을 위해 삼천천 일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벚나무를 심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만물이 소행하는 봄 소식과 함께 희망의 나무심기로 주민들의 마음도 따뜻한 봄기운이 오기를 바란다”며 “계절마다 꽃피는 아름다운 창평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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