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창경원~2000년대 역사‘디지털 아카이브’오픈
서울대공원, 창경원~2000년대 역사‘디지털 아카이브’오픈
  • 승진주
  • 승인 2022.03.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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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창경원 시절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 서울대공원의 역사를 담은 사진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23일(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021년부터 창경원 시절~개원하기까지의 서울대공원의 역사적 자료들을 수집하여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올해는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를 1차적으로 오픈하여 서울대공원 조성과정을 담은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 누리집(https://grandpark.seoul.go.kr/archive/main.do)

서울대공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기관의 역사 및 동·식물 정보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기록·보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카이브는 창경원 시절부터 110년이 넘는 대한민국 동물원의 역사를 품은 서울대공원의 과거를 오롯이 담고 있다. 1984년 5월 1일 서울대공원 개원 당시 등 전국 유일한 동물원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 때 그 시절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옛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600여 건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에서 보유한 자료 외, 서울기록원(서울사진아카이브 포함) 누리집의 기록물을 함께 수집하여 공개한다.

역사 아카이브는 소개, 사진자료, 특별전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자료는 1980년대 이전 창경원 시절의 기록을 동물, 기록물 등 주제별로 제공하여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1980년~90년대까지 서울대공원 조성과정, 그리고 서울랜드 조성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특별전시는 2010년대 이전의 과거 사진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자료들을 감상할 수 있어 우리 모두에게 추억여행을 하게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자료는 △창경원시절(1980년대 이전) △서울대공원 조성과정(1980~90년대) △서울랜드 조성과정(1980~90년대) △특별전시(과거 사진 시민공모전) 등으로 분류하여 총 600여 건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인증 국제기준인 AZA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가장 규모가 큰 동물원(총 부지면적 913만㎡)이자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동물원이다. 동물원 외에도 식물원과 서울랜드, 야구장, 캠핑장 등을 갖춘 종합생태문화공원이다.

역사 아카이브를 통해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 누구나 한 번쯤 다녀간 추억의 공간인 서울대공원의 옛 모습을 찾아보며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서울대공원은 역사 아카이브 오픈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대공원 과거 사진 속 퀴즈 정답을 찾아 제출하면 된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누리집(https://grandpark.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디지털 아카이브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하고 다양한 서울대공원의 자료를 기록,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만들어질 서울대공원 디지털 아카이빙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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