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은 새로운 담양의 미래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뉴-담양 비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13년도 ‘뉴-담양비전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제2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에 61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에 김일태 전남대학교 경영대학교수와 부위원장에 한만순 전 담양군의원을 비롯해 각 분과별 위원장 7명을 새로 선출했다.

새로 구성된 제2기 위원회는 군수공약사항 이행 보고와 함께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포함해 그동안의 군정 주요 성과와 분야별 주요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와 자문을 실시하며 뉴-담양 비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최형식 군수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등 담양의 발전을 위해 당면한 현안문제가 많다”며 “앞으로 분과위원회별로 담양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조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담양 비전위원회」는 군민과 전문가들이 주요 정책의 자문은 물론 공약사항 이행평가, 범 군민 화합 실현, 투자유치 등 군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민선 5기 군수의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정 주요정책의 평가를 위해 ▲공약사항 이행평가 분과 ▲범 군민 화합 분과 ▲투자유치 분과 ▲경제살리기 분과 ▲브랜드 마케팅 분과 ▲디자인 및 환경도시 분과 ▲대나무 문화 엑스포 분과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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