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지역농업인들의 농업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18일 센터에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혀 농산물의 유통구조개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립형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되며 추후 실습 위주의 후속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정은 코로나 19시대에 발맞춰 미래농업변화와 농산물 직거래 전략수립, 고객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온라인 e-biz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코로나19사태를 기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적응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