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희망찬 새 출발을 노래하는 ‘안동시립합창단 제23회정기공연 – New Days 새로운 날들’공연이 18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펼쳐진다.

안동시립합창단은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예술단체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및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와 안무를 접목한 음악극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New Days 새로운 날들’은 한국 현대 가곡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대중이 즐겨 부르는 가요, 팝송, 드라마 OST를 합창음악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야금 협연과 대중성을 부각할 수 있는 밴드 협연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의 합창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시립합창단 제23회정기공연 – New Days 새로운 날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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