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우, 김영숙 면장)는 지난 1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2대와 이불 15채, 한방파스 200장 등 1,46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그늘이 더 깊어지지 않도록 안부를 살피며, 나눔이 희망이 되는 이웃 온정을 실천했다.
강병우 위원장은“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돌보는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있어서 감사하다”며“지원한 물품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수시로 살피면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있는지 모니터링을 해오고 있으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