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1억 9백만 원을 들여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장애인‧아동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군은 앞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확보된 2주 분의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마쳤다.

물량이 추가확보 되는대로 잔여수량을 임신부와 장애인거주시설‧지역아동센터,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도 추후 순차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자가진단키트 구매부담 경감과 자율적 선제검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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