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관장 이희승)은 3월 14일 ~ 20일까지 전통문화와 영상콘텐츠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3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제13기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은 4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법, 동영상 제작 방법 등)과 현장답사(촬영 실습)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을 감상하는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20명, 심화반 20명으로 총 40명이며,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영상콘텐츠 박물관대학은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500여 명이 수료한 강좌로서 영상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안동시민에게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해왔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강좌를 알차게 구성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