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7년 부처님 오신 날 대전 경축문화 행사 시작

 

 

[불교공뉴스-불교] 대전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연 스님)는 4월 29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청 점등식 행사를 봉행하면서 불기2557년(서기2013년) 부처님 오신 날 경축문화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점등식엔 대전비구니 청림회장 성련스님, 백제불교회관장 장곡스님, 대한불교 진각종 대전교구청장 경정 종사, 사암연합회 상임 부회장 법륜스님, 각 구청 불자회장,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시청 불자회원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봉축 등탑은 시청 2층 남문 앞에 설치했으며 석가탄신일까지 부처님의 정법을 온 누리에 밝힐 것이다.

한편 대전 경축문화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1일 오후 7시 서대전 시민 공원 점등식과 장엄등 특별전시회가 열리며, 5월 2일 오후 6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대전불교연합회합창제가 열린다.

5월 3일 오후 6시 30분 중부경찰서 점등식,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경축문화행사의 메인 행사인 제5회 대전 시민문화 연등축제를 서대문 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5월 7일엔 서구청, 둔산경찰서, 동부경찰서, 5월 10일엔 중구청, 5월 13일 대덕경찰서 대덕구청, 충남지방경찰청에서 각각 점등식이 있다.

5월 10일 보문 중․고등학교에서 관불식이 있을 예정이며, 석가탄신일인 5월 17일에는 불교문화대축제가 대전불교사암연합회와 대승불교 양우회 주최로 엑스포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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