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읍에서 1982년부터 40년간 운영중인 효성알미늄(대표 송시헌)은 지난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그 동안 군민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송시헌 대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받은 성원을 돌려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이사장(보은군수)은 "40주년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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