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는 지난 3월 4일 오후 2시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재)독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독도교육, 전시, 홍보 등을 통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체험시설 및 콘텐츠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홍보 사항 및 중요행사에 대한 상호 공유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ㆍ간도 영토체험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이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외부기관과의 협약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천을 의병도시로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독도재단에서 신순식 사무총장, 최국환 기획관리부장, 김수희 교육연구부장, 박경근 교육연구부 차장, 김교운 기획관리부 대리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적박물관은 이범영 이사장, 이범관 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이종수 중원학당 대표, 박석희 국제지적연맹 설립추진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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