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장안면 4개단체(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속리초

운영위원회) 합동으로 지난 28일 속리초등학교를 찾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소방시설 점검을 했다.

장안면 4개단체 35명의 회원은 방역기를 이용해 학교 주요시설과 학교 외부까지 꼼꼼하게 소독을 한 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소방·가스 시설도 점검했다.

의용소방대 김기학 대장은“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개학을 앞두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며“아울러 취약계층 가정에 소방시설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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