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군 청년정책과 화순군청년센터(청춘들락) 프로그램 현장에서 취재, 홍보 활동을 펼칠 청들 서포터즈(청년 기자단)’를 운영한다.

오는 4월부터 활동할 청들 서포터즈 운영은 올해 처음이다.

군은 32일부터 3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서포터즈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과 프로그램 등 소식을 지역 청년과 공유하며 청년의 군정 참여, 청년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유도한다.

모집 인원은 블로그 분야 3, 사진·영상(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분야 2명이다.

공고일(2022. 2. 24.) 기준 화순에 주소를 두고 개인 SNS 계정 운영이 활발해 팔로워, 구독자 수가 200명 이상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화순군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면 매월 최대 15만 원의 원고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들 서포터즈가 우리 군 청년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쌍방향 참여플랫폼 형성에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지역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공지사항>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화순군청년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wasunyouth@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청년센터(061-372-30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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