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22(화), 10: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원도 녹색국장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2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소득·산림관리 9개 분야 130개 사업에 총 3,139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 신산림정책기반구축 - 24억원

‣ 청정임산물 생산·유통체계 구축 - 253억원

‣ 숨·쉼이 있는 산림복지 정책 추진 - 299억원

‣ 산림자원순환경제 확산 및 녹색휴식공간 창출 – 1,228억원

‣ 산악관광 거점 및 귀산촌 정주 인프라구축 - 37억원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 160억원

‣ 합리적인 산지의 보전과 이용 - 3억원

‣ 선제적 맞춤형 산림재해방지 및 산림수자원 관리 – 624억원

‣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 관리 – 107억원

‣ 산불발생 원인별 사전예방 및 진화대응능력 향상 - 404억원

 특히, 금년에는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도민 소득향상을 위해 4년간 총사업비 200억 규모의‘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기존의 1·2차 산업인 임업이 4차산업으로 대전환의 시작이 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밝히는 한편

 각종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년 연속 대형산불없는 강원도 및 산사태 예방사업의 우기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23년으로 연기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김경구 도 녹색국장은 “도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강원도의 산림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이며,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하여 도민 소득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산림의 역할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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