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할 전문수행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부터 23일 까지 제천행복나눔심리발달재활센터 등 21개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실시한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대상아동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21개 전문수행기관은 ‘전문수행기관 공개모집’과 ‘기관의 프로그램 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건강 증진과 기초학습능력 향상 및 학습치료, 아동·가족 심리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발달에 기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민간기관 간의 밀접한 연계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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