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명실상부 최고논산딸기가 전국 랜선관람객의 마음을 달콤하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논산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유튜브채널 ‘논산딸기향TV’를 통해 ‘2022년 온라인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022 온라인 딸기축제’는 라이브 프로그램, VOD콘텐츠, 딸기 특가판매전, 이벤트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여 랜선으로도 논산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오감만족’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 30분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2022 온라인 논산딸기축제’는 ‘특별게스트와 함께하는 생생딸기 라이브커머스(박서진)’,‘딸기향 음악세계’등을 사전행사로 선보여 랜선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온라인으로 모집한 참가희망자들에게 ‘논산딸기 찹쌀떡 체험키트’를 전달함으로서, Zoom을 통해 전국의 랜선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만드는 포퍼먼스를 선보이는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4일과 25일에는 ‘생생딸기 우리가 보여주마!’와 ‘프리미엄 딸기 경매’, ‘어서와 사계절 딸기는 처음이지?’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논산딸기를 홍보함과 동시에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딸기 경매’의 경우 킹스베리라는 신품종을 선보여 인지도를 상승하고, 경매 결과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여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논산딸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에는 ‘논산딸기 OX퀴즈쇼’ ‘딸기학개론’등 논산딸기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의 딸기축제 기간 동안 매일 양지원, 안성훈, 박서진, 김소유 등‘특별게스트와 함께하는 생생딸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논산딸기를 착한 가격으로 선보여 모두가 논산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구석 힐링콘서트를 계획하여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랜선 관람객에게는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7일에는 ‘2022 논산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준비되어, 예심을 통과한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축제의 마지막을 흥겹게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딸기축제를 처음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랜선관람객 여러분의 수요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누구나 좋아하는 새콤달콤 논산딸기의 매력으로 전국 관람객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 12~13일, 19~20일 주말기간 동안 벌곡휴게소(대전, 논산방향 2곳)에서 ‘드라이브스루 딸기 판매 행사’를 진행해 논산딸기를 적극적으로 세일즈 함과 동시에 온라인 딸기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벌곡휴게소(대전, 논산방향 2곳) 외 청주휴게소(상행), 금왕휴게소(평택, 제천방향 2곳), 총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드라이브스루 딸기 판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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