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란 브랜드가 NFT처럼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할 터

 

한국NFT협회(이사장 최재용)에서는 지난 13일(일)은 일부터 ‘제4회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를 시작해 17일(목)에 4회 경연을 마무리 했는데 김민정 강사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김민정 강사는 ‘Polygon으로 오픈씨 무료 민팅하기’란 제목으로 김형호 강사와 경연을 벌였으며 4일간 최종 성적순위 결과 대상에 선정됐다.

김민정 강사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스피치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경연에서도 시종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함께 폴리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수료 없이 민팅과 리스팅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였다.

대상의 주인공 김민정 강사는 “NFT? DAO? DeFi? P2E? 모두 낯선 용어에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졌던 NFT를 공부한지 한 달이란 시간이 다 되어간다. 지금도 여전히 NFT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란 노래 제목처럼 어렵고 낯설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더 이상 바라보며 짝사랑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몇몇 사례를 부러워하며 그들만의 리그로 치부해버리기엔 실물경제, 인터넷경제에서 가상경제 시대로 넘어가는 세상의 변화가 너무 가파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식투자 경험도 전무한 내가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를 개설하고, 가상화폐 지갑을 만들고, 오픈씨에 작품을 민팅해 판매까지 이뤄지는 경험을 했다. NFT를 공부하면서 난생 처음 해 보는 이런 경험들을 어떻게 풀어내야 나처럼 NFT가 낯설고 어려운 사람들도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민정이란 브랜드가 NFT처럼 고유성과 희소성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해야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NFT 자체가 어려운 용어부터 과정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말하기는 어려운 분야이다. 변하도 심하고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다. 거기에 운도 따라줘야 하는 것이 NFT이다.

김민정 강사는 앞으로도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NFT를 관심을 갖고 다가서는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쉽고 정확하고 유용하게 전달하기 위해 NFT 강사로서 브랜드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던진 만큼 마지막 결선에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향후 경연은 마지막으로 25일(금)은 매회 대상자들이 모여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의 대상수상자에게는 ‘0.1 ETH 수여 및 신문보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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