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17일, NFT의 기원 그리고 현재와 미래, Polygon으로 오픈씨 무료 민팅하기, 나도 NFT크리에이터 주제로 실습 위주의 경연 펼쳐

한국NFT협회(이사장 최재용)에서는 지난 10일(화)부터 ‘제4회 나는 NFT 강사다’ 경연대회가 시작됐다. 지난 16일(수)은 김형호·김민정 강사의 경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17일(목) 최주형 강사의 경연이 펼쳐졌다.

먼저 김형호 강사는 ‘NFT의 기원 그리고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NFT이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NFT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쉽지 않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NFT의 기원과 역사를 통해 NFT가 폭발적인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이유를 살펴본다. 이와 함께 NFT의 현재 현황을 정리해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일반인들이 NFT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행동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도움을 주려는 것이 이 강의의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 김형호 강사 경연
▲ 김형호 강사 경연

 

김민정 강사는 강의 ‘Polygon으로 오픈씨 무료 민팅하기’라는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경연을 펼쳤다. 또한 “오픈씨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것은 이더리움이지만 비싼 수수료와 느린 처리속도가 단점으로 꼽히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폴리곤이다. 최근 폴리곤의 시장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폴리곤 기반의 PFP(Profile Pictures) NFT 카드인 ABC(Angry Bulls Club)가 오는 24일 1차 프리세일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나만의 NFT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싶지만 가스비(gasfee)가 부담되는 분들을 위해 폴리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수료 없이 민팅(작품생성), 리스팅(판매가능상태) 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해본다”라는 취지를 전하며 실습을 이어갔다.

▲ 김민정 강사 경연
▲ 김민정 강사 경연

 

현재 초등학교 6년 교사인 최주형 강사는 ‘나도 NFT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NFT 크레이터 직업 체험 교육 사례를 통해 NFT 교육법을 공유하고, 수업시간에 했던 실습을 이 시간에 활용해 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NFT 크레이터 직업 체험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나눴다. 2D 기반의 ‘픽셀아트 플랫폼’을 실습하고 작품을 가상전시회에 올려 모두에게 공유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이 낯설게 느낄 수 있는 NFT에 친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또한 이번 경연을 통해 다른 강사님들의 강의가 학생들의 실습에 큰 도움이 됐고 나 역시 이 시간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전하며 필셀아트 플렛폼 실습을 이어갔다.

▲ 최주형 강사 경연
▲ 최주형 강사 경연

 

향후 참가자는 매일 2명씩 2월 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의 대상수상자에게는 ‘0.1 ETH 수여 및 신문보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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