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수) 2022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을 비롯해 학교폭력 예방과 피·가해학생에 대한 보호 및 조치, 고위험군 학생 위기관리에 대해 전문성을 지닌 관련 단체 구성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추진계획 및 시행에 대한 평가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 선도·보호를 위한 기관, 민간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도내 학교폭력 실태와 그에 대응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의 세부 추진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사안 처리 통계 자료 등을 분석하여 수립한 ‘2022 학교폭력 예방 계획’을 심의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이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피·가해학생의 연령이 낮아지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맞추어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 학교폭력 예방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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