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군수 홍성열)이 올해도‘4C 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4C 혁신 추진단’은 행정의 혁신을 창조(Creation)하고 변화(Change)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Cooperation)을 통해 기회(Chance)를 만들어 내는 추진체계이다.

추진단은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대민서비스 및 지원 사업 담당자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서 간 소통채널 역할, 혁신과제 발굴 및 군민 체감도 향상 등에 힘쓰는 등‘점핑하는 증평, 정평나는 증평’도약을 위한“4C 혁신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노력도를 계량화하는‘4C 혁신Coin’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연말에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표창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 중심의 혁신정책 발굴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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