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년 새학기를 준비하는 2월 초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특수교육 종합안내서‘한 손의 특수교육’을 발간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자료에는 충남 특수교육의 주요 사업과 다양한 장애인복지에 대한 정보를 담았으며, 특수교육 개요와 함께 ‘묻고 답하기’형식으로 이루어져 개념을 명료화하고 업무 수월성을 꾀하는 동시에 통합학급 교사 및 보호자에 정확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적으로 전반적인 특수교육 안내에서부터 전문적인 영역인 ▲개별화교육 ▲선정·배치 ▲학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취업지원 ▲통합교육 ▲인권교육 등의 담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정책과 관련된 법령을 소개하여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특수교육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료를 한 손에 들어올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하여 사용자가 늘 소지하고 활용하기 쉽게 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 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자료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들이 특수교육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최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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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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