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명옥 팀장은 11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에 써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명옥 팀장은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8년여 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근무하며 지역 청소년의 복지와 진로 상담에 정성을 다해왔다.

김명옥 팀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을 해주신 김명옥 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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