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윤은미)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9세~24세 청소년으로 초·중학교 3개월 이상 결석,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 미진학 및 자퇴한 청소년과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업중단 숙려 대상 청소년이다.

센터는 △스마트·멘토교실 △이러닝 교실 △대학입시설명회 △진로체험 △직업역량강화(인턴십) △자기계발 등 학업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급식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의 날 △청소년문제예방교육 △동행카드 △건강검진 등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센터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112명(학업중단위기 청소년 27명 포함)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해 복학 및 상급학교 진학 4명, 검정고시 합격 13명, 대학진학 3명, 학교재적응(숙려기간 후 학교복귀) 4명, 취업 및 인턴십 17명, 자격취득 12명, 직업훈련 3명, 자기계발 13명 등의 성과를 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3-835-4193)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http://www.kdream.or.kr)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맞춤형 사례관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