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와이신협 제51차 정기총회가 광주 서구 문화센터에서 지난 9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임직원 및 조합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실적 등 업무현황에 따른 행사가 진행됐다.

김일섭 와이신협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면서 금융대출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위기감을 느꼈으나 돌파구를 찾아 적극영업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출자금이 크게 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희망을 갖고 어떠한 어려움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께 잘 극복하시고 머잖아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리라는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때 '내 신협이다. 내 조합이다'라는 주인의식이 결과적으로 와이신협은 신용으로 할 수 있는 광주와이신협 새해맞이 3년 적금 이벤트 흑범이와 어흥적금으로 생활자금 대출 (4%,기본 이율 2.3%+ 우대이율 1.7%,세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2022년 출자금 이벤트를 실시 하고 있다.

한국신협은 118개국에서 2400조 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조합으로 한국은 세계 4위며 아시아에서는 1위다. 조합원만 1300만명으로 협동조합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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