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월 11일(금),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마스크 3,000장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속적인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바깥 출입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으며, 후원물품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고,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께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건강한 생활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구노인복지관 진재란 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현장의 일선에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분들께 다시한 번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복지관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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