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의 염증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으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며 평소 운동부족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날 강좌는 건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청일 교수를 초청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후 전문의와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관절염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만큼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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