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 최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올해 시는 더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지난 해보다 1.5배 증가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해보다 3만 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하게 됐다.

지원내용은 평생교육기관, 학원, 체육시설은 물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료 또는 재료비 등으로, 지역상품권 chak앱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http://lllcity.nonsan.go.kr)을 이용하면 되며, 지역상품권chak앱을 이용할 경우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현재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이용이 가능한 관내 교육기관은 135개소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관련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 및 주소지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함께 꿈꾸는 평생학습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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