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교도소(소장 강기천)는 1월 25일(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육아원′등 6개 사회복지시설과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

 청주여자교도소 직원은 매달 수용자 가정 및 한 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민속 명절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한 부모 가정 등 여섯 가족에게 사랑의 손잡기 운동 성금을 전달하였고, ‵충북육아원′등 6개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였다.

 청주여자교도소 강기천 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모든 이들이 외롭지 않게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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