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월 26일(수)~28일(금)까지 세계문화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세계문화 체험캠프는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전래동화와 모자 속에 담겨 있는 문화와 역사 들여다보기 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1월 26일(수)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러시아 동화 읽고 러시아 문화와 털모자 샤프카 만들기와 네덜란드 동화 읽고 네덜란드 문화와 전통 모자 휼 만들기를 운영한다.

1월 27일(목)에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동화 읽고 미국 역사와 문화, 인디언 모자 만들기와 이집트 동화 읽고 이집트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투탕카멘 가면과 목걸이 만들기를 한다.

1월 28일(금)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랑스 동화 읽고 프랑스 혁명의 역사를 중세 귀족 가발 만들기와 덴마크 동화 읽고 북방민족 전성시대 바이킹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한다.

작년 12월 27일(월)부터 1월 5일(수)까지 신청을 받아 나라별로 선착순 10명씩 참여 학생을 선정했고 다문화 학생을 정원 30% 이내에 우선 선발했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견학하는 시간도 있다.

해설사와 함께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여러 문화 차이를 존중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운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이유미 파견교사는 “이번 체험캠프는 선착순 신청 첫날 마감이 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에 인기가 많았다.”며 “세계 여러 나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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