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청주시청ㆍ국정원 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테러ㆍ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상영ㆍ게시(1.15∼2.28)한다.

충북도는 국정원 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하며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테러로부터 지역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주축으로 최근 5년간 악성코드ㆍ비인가접속 등 618만건 가량의 사이버공격을 차단하는 등 사이버범죄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대테러ㆍ사이버테러 대응활동의 일환으로 국정원 지부와 협조, 도청 서문ㆍ청주국제공항 전광판 및 청주시내 버스정류장 안내기를 통해 대테러ㆍ사이버범죄 예방 동영상을 상영한다.

대테러 안전 동영상에는 기차역ㆍ공항 등 공공장소에서 △버려진 가방 △ 화학약품 냄새 △수상한 사람(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림, 두리번거림 등) △총기ㆍ폭발물 등 발견시 지체없이 국정원 콜센터 ‘111’로 신고할 것을 알려준다.

또한 사이버보안 동영상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메일ㆍ휴대전화 등 전자기기가 해킹 등 사이버범죄ㆍ테러에 쉽게 노출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프로그램 설치 및 수시 업데이트 △발신번호 미상 문자메시지ㆍ이메일 열람 금지 등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이번 동영상은 설 연휴 전후(1.15~2.28)기간 동안 도청 서문ㆍ청주국제공항 전광판 및 청주시 일대 버스정류장 안내기에서 확인 가능하고, 도ㆍ시ㆍ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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