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읍장 경영미)는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25일 2022년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022년 13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청·장년층의 일자리 지원, 심리·정서 사각지대 가구의 심리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저소득 청소년의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책가방, 교통비, 용돈을 지원하고, 행복돌보미 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로 고립감·우울감이 높아진 홀몸노인, 자살위험군 등의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과채 키트 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명절 사업으로 저소득가구 100가정에 고기와 떡국 떡을 전달하며 희망차게 출발했다.

백순필 단장은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 지역주민의 행복을 지키고

행복은 나누는 행복지킴이로 2022년에도 행복하고 따뜻한 목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의 행복지킴이가 되어주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목천읍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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