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위문금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읍‧면별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에게 지원되며, 설명절 먹거리와 생필품 등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세대당 3만원의 현금을 296세대 총 888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위문금은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강성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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