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민족 교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25일 보은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성암안식원, 인우원 등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쌀 10kg 4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혁 보은군수는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보은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