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9일 반도체장비 및 디스플레이 설비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직산읍 양당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양당산업단지는 민간기업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산업단지를 형성한 곳으로, 2012년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14개 기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2021년 기준 연매출 3,500억 원을 기록했으며 1,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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