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월 20일(목)~26일(수)까지 5일간 ‘다문화·탈북 이해교육 전문교원 양성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현장의 다문화교육 수요와 다양한 연수 요구에 따른 전문교원 양성을 위해서다.

도내 유·초·중·고 교(원)장 약 50여 명이 참여하며 다문화·탈북 학생 이해를 위한 더불어 사는 다문화, 세계시민, 진로직업, 한국어, 외국국적 학생의 학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다문화가정, 마임으로 나누는 몸의 대화와 같은 공연도 할 예정이다.

무극초 오선희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양한 다문화·탈북 학생들의 상황과 특성을 자세히 이해하게 됐다. 맞춤형교육 지원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양성된 교원을 다문화교육 컨설턴트 와 도내 다문화이해 교육 전문가로 활용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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