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특화 시범사업인 ‘마을생활 실험실’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기간제근로자(공동체지원활동가 분야)’를 모집한다.

‘마을생활 실험실’은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해 가는 과정을 관련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돕는 형태의 성남형 마을혁신 모델(Living Lab)이다.

공동체지원활동가로 선발되면 사업 대상 지역의 현장조사, 이해관계자 면담, 과정의 기록화, 현장 지원, 기타 공동체 활동 등의 지원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지원활동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현장에서 주민, 행정, 센터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력으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활동가로서 더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www.seoungnam.go.kr)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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