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안식일교회, 사랑의 김 기탁(150만원 상당)
삼성안식일교회(홍성권 목사)는 18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김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홍성권 삼성안식일교회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도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사랑의 김은 취약계층에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흥건설, 이웃돕기 성금(100만원)
㈜태흥건설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태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태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흥건설 박태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금왕읍 유촌리 주민, 이웃돕기 성금(100만원)
- 투병 중인 이웃 위해 마을주민 성금 모아 전달, ‘따뜻한 이웃사촌’ 귀감
금왕읍 유촌리(이용호 이장, 송흥식 노인회장, 정홍구 대동회장)는 마을 주민 중 아들이 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이웃 A씨와 딸이 뇌출혈로 투병 중인 이웃 B씨의 소식을 듣고 유촌리 주민들이 너나할 것 없이 성금을 모아, 이렇게 모인 성금 100만원을 각각 50만원씩 전달해 이웃사촌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정홍구 대동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자녀분들이 빨리 쾌유하길 온 마을 주민들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주민 A씨와 B씨는 “생각지도 못한 성금을 이웃들이 주셔서 감동을 받고 또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유촌리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