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대상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 생활지원 등 4개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영어, 수학을 비롯해 홈베이킹,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기개발 활동인 음악동아리(첼로·바이올린)는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

또한 특별프로그램 및 주말 체험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보건소 연계를 통한 구강검진, 비만·알레르기, 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방과후아카데미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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