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4일 사진작가 서성강 씨의 충남 108호(천안 33호)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12월 24일 희소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1억 원 후원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서성강 작가를 격려했다.

서성강 작가는 1980년부터 천안예술의전당,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발전 및 사진문화발전 공로로 천안시민의 상과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부터 시작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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