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를라카본코리아()(공장장 임웅대)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관내 저소득 가정 256세대에 선물세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3개소(나눔과 섬김, 다문화복지원, 다문화여성쉼터)에 생필품, 난방비 등 시설 운영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비를라카본코리아() 임웅대 공장장은 이번 설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지막 명절이길 바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늘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 2009년부터 변함없이 후원해주신 비를라카본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기업들이 있어 더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도시가 되고 있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를라카본코리아2009년부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명절 후원, 운영비와 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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