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에 따르면 청주시 월오동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난해 7월 6일 정식 개관 이후 연말까지 총 34,063명이 체험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체험관에는 도민들이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생활안전, 어린이 안전, 화재안전체험 및 온라인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의 운영은 주 6일(휴관: 주 월요일)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각 파트별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고 예약 방법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체험 후 작성하는 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험객의 98%가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으며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안전정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다.

그러나 충북안전체험관의 연령별 체험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37%), 어린이(32%) 방문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 연령대 교육이 가능한 종합 안전체험관으로써 중ㆍ고등학생 및 성인에게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이것을 보안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인원이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가족들과 함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충북안전체험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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