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월 15일(토) 주말을 맞아 진천 중앙제일병원과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연일 대규모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재택치료와 감염병 전담병원의 안정적 운영 등 원활한 의료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중앙제일병원 의료현장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 6일 이후 현재까지 40명 이상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진천군 육가공업체 집단감염 대응체계를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선별진료소 및 현장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의료와 방역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잠시 멈춤’에도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감염 유행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아 의료여력이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흔들림 없이 코로나19 사태 안정을 위해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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