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22년 축산수산식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코로나19 확산과 AI 발생 등으로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각 읍‧면과 축종별 축산관련 단체에 홍보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군은 157억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축산정책분야는 ▲한우경쟁력 강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분뇨처리장비 ▲축산 ICT융복합사업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보급 등 34개 사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가축방역분야는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 구제 ▲AI 휴지기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등 32개 사업에 54억원을 투입한다.

농축산식품분야는 ▲젖소 경쟁력 강화사업 ▲음성한우 브랜드화 사업 ▲축산물 HACCP 컨설팅 등 21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로컬푸드분야는 ▲로컬푸드 농산물포장재 및 꾸러미 택배비 지원 ▲GAP 지원사업 8개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한다

급식지원분야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및 음성 산(産)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 축산식품 등 4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축산식품과장은 “2022년 축산수산식품사업은 99개 사업으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축수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물 소비 위축, 운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및 AI 발생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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