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관련 시설인 참조은요양병원에서 화재예방 및 감염병에 관련된 사항을 강조하는 컨설팅을 개최하였다.

요양병원은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피난구 및 각종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곳이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고자 실시됐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코로나-19관련 시설인 만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감염병 방지를 강조했다.

또한 화재예방 및 안전을 위한 사항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겨울철에 자주 사용하는 전기난로, 열선 등 건축물 내에 난방용품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옥천소방서장 장창훈은 “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을 맞이한 만큼 병원 스스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코로나 시절인 만큼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대면ㆍ온라인 교육 자료 제공 등으로 교육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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