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2022년 설 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1월 10일부터 1월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30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점포 내 소방시설(소화기 등) 및 전기시설(누전차단기 등)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민간 주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점포 관계자 스스로 자신의 점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 실시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있는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유지·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자 및 영업주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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