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경기도 평택시 냉동 창고 신축현장 화재로 소방관 인명 과 재산피해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대규모 물류창고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문가와 시·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1개 반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재안전 위험요인, 법령관련 안전관리 준수, 안전관리 교육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예방점검으로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자율적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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