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은 대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2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방향과 세부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21일(금)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한 대구’를 목표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2022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술단체 및 기관을 오는 21일(금) 공모하고 2월 14일(월)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총 13억여 원의 지원금을 편성하였으며, 올해부터 지방이양에 따른 사업 자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선정단체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공모사업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편하였다.

주요내용으로 ▲사업별 지원자격 확대 및 완화(예술꿈학교 신청대상 학교→학교 및 예술단체 /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자격 경력 3년 이상→1년 이상), ▲ 온/오프라인 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예술교육lab’ 사업 신설 및 연속지원(2년) 운영 ▲강사 사례비 지급기준 상향 및 지급범위 확대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및 교육단체 아카이빙 지원 등이다.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교육/사회교육/연구개발/기관연계 총 4개 유형의 7개 사업이다. △학교-예술단체가 협력하여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예술꿈학교’ △학교 밖 아동, 청소년 대상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학교/온라인형 신규 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예술교육lab’ △문화시설 내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문화시설의 주요 콘텐츠와 연계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 △ 유휴공간인 달서 문화파출소를 거점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이 있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사전신청을 받고 대구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21일(금)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사업방향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신청접수는 1월 24일(월)부터 2월 14일(월)까지 22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지난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견을 반영하여 개선이 제일 필요했던 정산방식을 간소화하였다. 앞으로도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며 지역의 특색이 담긴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을 확대하고 현장 매개인력 육성을 통한 대구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53-430-1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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