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신기술 혁신 헤커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충북센터 주관 하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IoT, 빅데이터, AI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한 △메타버스 및 AI 관련 산업 트렌드 특강, △아이템 고도화 및 BM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다양한 강의와 팀별 밀착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 10년 이상의 전문가 투입과 책임 멘토제를 통해 효과적인 멘토링을 제공하여 예비창업자의 창업 초기 단계의 고충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래 신기술 스타트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팀은 상장 및 시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투자연계형 신기술 혁신 분야 R&D 지원사업 가점을 부여하고 먼데이피칭을 통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AR, VR, XR) 및 관련 서비스(데이터, 네트워크, 콘텐츠, 인공지능) 개발 분야 등 혁신기술 아이디어로 사업화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5년 미만) 8팀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월 11일 16:00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buk/)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jhm@letsedu.kr)로 지원할 수 있다.

충북센터의 이철환 실장은 “신기술 혁신 헤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의 스타트업들이 메타버스의 거대한 기회를 발빠르게 포착하고 신사업의 기회를 선점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의지와 열정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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