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청천면(면장 노현호)에 줄 이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울축산(대표 나성철)은 청천면을 방문해 희망괴산지원금과 농협에서 받은 상금 65만원을, ㈜유광(대표 김재천)에서 100만원을, ㈜광신전기(대표 조복순)에서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청천면 공무직 김경호·이도형 씨가 각 30만원씩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성준)에서 20만원을, 중앙종묘농약사(대표 이재열)에서 10만원을, 대티리 김기수 씨가 10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으로 각각 기탁했다.

청천면 삼락리 안상숙 씨는 작년에 이어 직접 지은 쌀(10kg, 30포)을 도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라며 전달했다.

후원자들은 입을 모아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현호 면장은 “소중한 후원금과 물품을 내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으로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축산과 ㈜유광, 주민자치위원회, 중앙종묘농약사는 매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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